[사이드 뉴스] 정총리 "취약계층 아동 돌봄공백 집중점검" 外

[사이드 뉴스] 정총리 "취약계층 아동 돌봄공백 집중점검" 外

사이드 뉴스입니다.

▶ 정총리 "취약계층 아동 돌봄공백 집중점검"

정세균 국무총리는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 공백과 학대 여부를 집중 점검해 돌봄 사각지대가 없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14일) SNS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조속히 개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지난달 보호자 없이 라면을 끓이려다 화재사고를 당한 인천 초등생 형제에게 따뜻한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 국민연금, 5년여간 사망자에 32억원 잘못 지급

최근 5년여간 사망자에게 잘못 지급된 국민연금이 3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이 2015년부터 올해 5월까지 5년 5개월간 사망자에게 지급한 국민연금은 총 31억7,5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공단은 사망자에게 잘못 나간 연금의 대부분을 뒤늦게 환수했지만, 7.3%인 2억3,100만원은 아직도 환수하지 못했습니다.

▶ 고소득자 19만8천여 명 국민연금 1조 체납

20만 명 가까운 고소득층이 1조원의 국민연금 보험료를 체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으로 고소득층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중 19만8,399명이 체납한 국민연금 보험료는 모두 9,998억5,800만원에 달했습니다.

1인당 평균 체납보험료는 연예인이 587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직업운동선수가 527만원, 종합소득과표 상위자가 565만원, 일반 고소득 자영업자가 398만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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